미술관에서 요가를? 나이키, 국립현대미술관과 이색 스포츠 이벤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서머 오브 아트 & 스포츠(Summer of Art & Sports)’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운동을 즐기며 계절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의 틀을 깨는 도전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스타그램에 #나의틀을깨다 해시태그와 함께 나이키+ 런클럽(이하 NRC) 앱 또는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이하 NTC) 앱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인증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나이키는 국립현대미술관이 8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 이벤트 ‘에코 판타지’ 프로그램과 협업했다. 나이키는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NTC, 요가, NRC 라이브 세션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세션에서는 전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설계한 다양한 트레이닝과 요가 프로그램을 트레이너의 지도로 체험해볼 수 있다. NRC 세션에서는 평소 러닝 코스로 접근이 힘들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일대를 달리는 색다른 러닝 경험이 제공된다. 모든 세션 참가자들에게는 나이키 티셔츠, 타올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관람권과 그룹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나이키는 ‘서머 오브 아트 & 스포츠’ 캠페인이 마무리되는 26일, 참가자 중 1000명을 초대해 파이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널 이벤트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일대를 달리는 러닝과 미술관 내에서 펼쳐지는 NTC, 요가, 댄스 등으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세션이 끝난 후엔 화려한 뮤직 콘서트와 애프터 파티로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서머 오브 아트 & 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나이키닷컴 MMCA 페이지(gonike.me/MMCA)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03/2017080300007.html#csidx3cabc4acac4e74d83a61d8f3bf6ea21